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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생의 마지막 순간 고인의 존엄성을 지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9일 공영장례 협업 기관인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에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와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했다.

 

대전 서구는 2019년부터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장례식장,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가족관계 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장례 건수는 70여 건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공영장례에 참여한 장례지도 학생들과 관저동성당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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