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 폐회 중인 3월 7일 오후 3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해당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홍성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출석정지 30일“로 의결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 폐회 중인 3월 7일 오후 3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해당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홍성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출석정지 30일“로 의결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원 달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보은군과 기부자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자는 보은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와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는 3,500번째 기부자 달성 시까지 진행되며 3,500번째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기부자 중 3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길영 군 행정운영과장은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 10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은 충북도가 실시하는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지난 13일 표창을 전수받았다. 황 회장은 2022년부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와 향우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보은군과 재경보은군민회가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은군 인구회복을 위한 필요사항들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받았다. 재경보은군민회는 황 회장을 중심으로‘고향 보은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고향 방문 등을 통한 보은 생활인구 늘리기 운동 △보은으로 귀농귀촌하기 운동 △보은에 고향사랑기부금 보내기 운동 △철도망 보은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고향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은 향우회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으로서 고향 보은의 인구 회복과 발전을 위해 고향 사랑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언제나 보은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외국인근로자 결핵검진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경로당 노인결핵검진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 내 노인 결핵 환자 발견율 1위를 기록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집단감염 예방으로 결핵 조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학생 등 52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조기 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40~64세 시민(남·여) 3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영양갱(영양·효과만점,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중년층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우울증 건강 설문조사(PHQ-9)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 진단자에 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증상 극복을 위해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 근력강화운동 및 영양교육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 제공 ▲전문 심리상담기관 연계 1인당 5회 심리상담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비만율은 66.7%, 우울감은 100%, 갱년기 증상은 91.7%가 개선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만족도 조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파격적인 임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 최초로 진행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사업은 하루 천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증빙이 가능한 18~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거주기간은 기본 2년에서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 총 10호로, 지난해 매입 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하고, 입주자 선정 및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청년 주거 정책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지역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라며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 개최되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5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라이온스 동상 앞에서 출발해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 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코스 2만 원 ▲10km코스 3만 원 ▲하프(21km)코스 3만 5000원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완주 시에는 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 시 트로피와 상금도 수여되고, 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면밀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령시는 개장 전인 6월까지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와 토양조사, 대천해수욕장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 점검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로 인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펫비치)’을 지속 운영하여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소 인부 등 대천해수욕장에 1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주민복지대학 과정의 하나로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과정’은 점점 증가하는 노인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노인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노인성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책임지는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치매의 이해, 실버인지 운동 등 12회기 교육과정으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21명 중 19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현재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론, 실습 과정을 통해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손광영 회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의 삶을 이해하며 좋은 이웃과 친구로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외부 강사가 아닌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실버인지놀이 활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04년부터 매년 주민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