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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안보침해행위 대비 국가관 및 보안의식 강조

'“2025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전반적인 국가보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국가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지금과 같은 대‧내외적 격변기에는 공직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고, 보안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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