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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현장 중심 징수 총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강도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4월 말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의 약 61% 137억 원을 징수했으며, 상반기 일제정리기간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목표액 초과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을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를 하고 관외 광역 징수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동산, 가상자산, 공탁금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신속한 체납처분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체납 안내뿐만 아니라 압류예고문 발송까지 확대 시행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정착을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내실있는 일제정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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