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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원 모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 18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제6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및 ‘증평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정책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으로 학교 밖 아동도 포함된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3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5명이다.

 

군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아동 관련 기관 추천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또는‘어린이증평군청'아동친화도시'아동관련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증평군청 행복돌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은 3월 중 개별 통보되며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군은 2021년 9월 7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참여기구 운영, 청아대(청소년·아동기구 대화의날) 개최 등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국제금융 전문가 오찬 간담회 결과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일 시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금융·외환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먼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미국 현지시각 4.2일 예정) 등을 계기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보면서, 상호관세의 세계경제 영향, 미국의 경기·고용 상황 및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과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통상·외환 관련 미국과 협의를 강화하고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보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 시장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국채 투자에 대한 비과세 절차 간소화,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외환시장 연장시간대 거래 활성화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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