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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선 중구청장,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청소년 복지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 리더십 발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청소년 복지와 상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 지원과 안전·위생 점검에 직접 나서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청양군, ‘지천댐’ 관련 언론 브리핑 가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nbs

청양군, ‘지천댐’ 관련 언론 브리핑 가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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