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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활동 성과 공유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기반 공동육아 프로젝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마을커뮤니티공간꿈샘에서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육아커뮤니티는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약화된 지역 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육아와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친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참여 그룹 19개, 67가족 중 6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서로의 육아 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에는 많은 사람의 도움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는 육아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짊어지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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