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에 참석해 “겨울밤을 환하고 따뜻하게 밝히는 트리 불빛이 곳곳에 퍼져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대전시의회는 트리 불빛처럼 사회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에 참석해 “겨울밤을 환하고 따뜻하게 밝히는 트리 불빛이 곳곳에 퍼져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대전시의회는 트리 불빛처럼 사회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4일 청주시에 소재한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참여자와 기관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송백예술단 권오중(민요공연), 최우수상 더해피케어 노인복지센터 차태순(어르신 생활상담, 목욕지원),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김명숙(장구공연) 외 우수상 10명, 총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50세부터 70세 미만 퇴직자들의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에게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천 원, 교통비 3천 원 등 활동 실비만을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으로, 2022년부터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 연구, 상담, 미용 서비스 등 13개 분야에 167개 기관, 995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은퇴했음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의 기업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을 위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충북도 주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인난과 고용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기업이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여성 일자리 유공자(종사자·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내 37개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김안과의원(대표 김두은), 디자인펜슬(대표 오미순),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사옹원(대표 이상규), ㈜풍림푸드(대표 정연현)가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유공자로 충북광역새일센터 이정연 팀장과 기억록(대표 안보화), 청주새일센터 양영란 팀장과 참사랑병원(이사장 최정봉)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37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효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지속 가능 성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예술인대회’를 찾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들 덕분에 대전의 예술 산업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며 자리를 함께한 지역 예술인과 기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은 예술문화 발전 유공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대전예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직산 부영, 청솔 LG.SK, 광명, 불당대동다숲, 백석아이파크이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착한일터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5개 아파트는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한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가며, 노동 가치가 빛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천안시를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오후 5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29일(금)에는 한국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 한 해 폭염과 장기적인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