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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덕구의회 [행감]김기흥 의원 “BF제도 인증 지연에 행정 낭비”

“화장실 설치사업 준공 1년 연장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BF)’ 지연에 따른 행정 낭비를 우려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은 29일 공원녹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갈전동생태습지공중화장실 설치사업 지연 문제를 살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시작, 같은해 12월 준공 계획이었던 이번 사업이 BF 인증 문제로 준공 예정 기간이 1년 지연됐다”면서 “인증기관이 9개뿐이고 인증 신청 접수 대기 기간이 1-2개월, 인증 완료까지 10개월 이상 걸리면서 건축산업과 지방행정 전반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자치단체에 BF 인증이 의무 적용되고 있다”면서도 “공사 진행 중 BF 보완이 여러 차례 나오기 때문에 재시공으로 추가 비용 발생 등 지방행정 경영에 치명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BF 인증기관 확대 설치와 인증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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