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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덕구의회 김기흥 의원, 불법주정차 구조적 문제 해결 주문

“단속도 중요하지만, 주차장 부족이 원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업무에 대해 점검했다.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단속카메라에 의한 불법주정차 단속 실적은 총 36개 지역에서 지난해 1만3092건,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기준 1만7730건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신탄진역 주변 단속 건수에 주목하며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지역인 이곳은 올해 전체 단속 건수의 16%를 차지하는데, 장날에는 고객과 판매‧노점상들이 밀집해 무척 혼잡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7월에는 이 지역에서 장날 교통사고에 의해 80대 어르신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한 주차장 확보로 불법주정차에 의한 인명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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