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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K-방산도시 대전, 군-기업 기술 협력의 장 마련

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 해군과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및 해군 미래혁신연구단과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방산 체계기업 및 군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기업 80여 개 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기업 일반현황 및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에서는 해군 10대 전략기술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과별 기술교류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4개 기업과 우주/위성, 무인기, 유무인 복합 3개 섹션으로 나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해군 미래혁신연구단은 미래전장 10대 국방 전략 핵심기술 분야 등과 관련해 15개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체계기업 및 군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방위산업을 6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발판 삼아 협약기업, 군, 체계기업과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여 K-방산의 미래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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