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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우수기관’선정

‘대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환경부 운영관리 실태평가 2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환경부가 전국 106개 지자체 241개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중 2위를 달성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하여 지역별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 후,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쳤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운영 효율성 달성뿐만 아니라, 2023년 3월 인근 기업체의 대규모 화재로 인한 소방 진압 용수가 시설로 다량 유입됐음에도 신속히 대응했으며, 특히 악취 저감 시설 신설 등 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우수 지자체 선정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모든 직원이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기업들이 안전하게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대전 유일의 공공폐수처리시설로, 1992년 12월 준공 이후 대덕산단과 신동·둔곡지구의 오폐수뿐만 아니라 신탄진 지역 하수를 연계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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