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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자활사업 근로자 직무·소양 교육 실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10여 명 참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노회에서 2024년 자활사업 근로자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민간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일자리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1차시에 조직관리의 중요성과 마케팅 효과 등 자활기업 창업 교육을, 2차시에 신용관리와 재무조정 제도 이해 등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이 자활공동체 동반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일터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자활공동체 일터와 이번 교육이 희망찬 내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세탁소, 청소, 임가공 등 1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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