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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감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김석환 위원장은 디지털 문해교육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대상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방문하거나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류수열 위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별 운영 실적과 이용률의 편차가 큰 점을 지적하며,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 오한숙 위원은 효문화뿌리축제와 관련하여,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연령별 대상 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개선을 당부했다.

 

▲ 육상래 위원은 온마을축제와 관련하여, 각 동의 축제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각 마을의 특색이 사라지고, 축제 예산 지출이 증가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 이정수 위원은 평생학습네트워크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단체와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지적하며, 업무 협약 대상자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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