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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이 찾아오는 대전 만들기, 마을기업이 앞장

대전시, 지역 활성화 해법 찾기 위한 마을기업포럼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제2회 대전 마을기업 포럼: 청년과 마을'을 개최한다.

 

대전마을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마을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 마을기업 대표와 민·관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자문 세션에서는 지방 청년 유출 문제 해결 및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을 토의한다.

 

배정란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라며 "이번 포럼이 청년과 마을기업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기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해호 사고 현장 방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망자 및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서산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 및 실종자 구조 상황 등을 보고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 선박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살피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실종자 가족을 찾아 구조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도항 어민회관 방문 후에는 사망자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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