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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종사자 처우 개선 요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육·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시민을 위한 복지 강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장애인 복지와 아동보육 종사자의 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복지와 보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대부분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며, 열악한 처우 개선 없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인건비 인상률과 연동하여 종사자들의 급여도 최소한 그 수준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했다. 대전 내 많은 복지관이 30년 이상 된 건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구 예산만으로는 이 같은 시설 보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올해 예산 편성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은 내년도 1차 추경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부서와 의원들이 협력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에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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