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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알찬 겨울방학 보내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초등생 대상 행복누림터 133개 강좌 진행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5년 행복누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6주간 행복누림터 15곳에서 총 133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보강 주간도 운영된다.

 

강좌는 창의력 개발과 과학 실험, 체육, 음악, 예술 등 여러 분야를 폭넓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관심사와 흥미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프로그램 수요조사에서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보인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학생들은 1명당 최대 3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의 정원은 15명으로, 7명 이상 신청 시 개강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접수 결과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에 발표되며, 추가 모집은 모집 미달 강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13일 사흘간 진행한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행복누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누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모델로,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줄이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범부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 본격 가동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1일 10시부터 5개 중앙부처,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8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이하 대응반)은 지난 12월 2일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들이 호소했던 노쇼, 불법 광고, 악성리뷰·댓글, 불합리한 일회용품 과태료 부과 우려 등 고질적인 4대 생업 피해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중기부 차관을 반장으로 하고, 중기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소관 국장(급)이 실무 반원으로 참여하여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응반 운영계획과 함께, 4대 생업 피해 관련 소상공인 업계 현황 및 각 부처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상공인의 불법·부당 광고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여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분쟁조정에 대한 법적 구속력 강화하는 한편, 과도한 위약금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부처와 협업하여 「광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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