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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와 협력 통해 주민공유공간 개소

자생단체 활성화 효과 및 주민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 제공 원활 효과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주민공유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타이어 측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계획 구상을 위해 목상동을 방문했으며, 목상동 측에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주민공유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양측은 예비군 중대본부 이전 후 비어있던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공간을 주민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사를 마쳤다.

 

목상동은 이번 주민공유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는 각종 자생단체에 활동공간을 제공해 단체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넓은 공간이 생겨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목상동의 제안 덕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항상 목상동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민공유공간의 탄생을 통해 목상동 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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