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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재난안전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장애인생산품 관련하여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의 생산과 구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2025년부터 전년도 구매 실적이 목표에 미달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공단이 이 기준을 미리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장애유형별 대피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부의장은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은 대피가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리시설 내 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며, 대전시의 포용적 사회 실현과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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