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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대덕구, 문화체험 행사 통해 한부모가족 화합 기회 제공

영화 관람 및 도예체험교실 통해 학부모·자녀 간 친밀감 형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부모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총 71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영화 ‘아마존활명수’ 관람과 9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예체험교실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시간 내기 어렵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한부모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부모가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교통공사 새로운 도약, 지원 약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언론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내빈의 축사, 2030뉴비전선포 순으로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누적 승객 6억 3천여명의 시민들과 안전하게 함께 달렸고, 지역사회 공헌과 교통문화를 선도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중교통 전문기관이자 대전의 최대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공공자전거 타슈와 버스, BRT 등의 촘촘한 교통수단 연계와 도시철도 3·4·5호선 등 대전의 미래 교통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교통공사 새로운 도약, 지원 약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언론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내빈의 축사, 2030뉴비전선포 순으로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누적 승객 6억 3천여명의 시민들과 안전하게 함께 달렸고, 지역사회 공헌과 교통문화를 선도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중교통 전문기관이자 대전의 최대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공공자전거 타슈와 버스, BRT 등의 촘촘한 교통수단 연계와 도시철도 3·4·5호선 등 대전의 미래 교통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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