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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통일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정책 수립 촉구 건의안’ 채택

군복무 청년의 의료접근권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정책 일원화 필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통일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정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병역 자원 급감과 이에 따른 군내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군복무 환경 변화가 청년들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 의원은 군 의료 체계가 민간병원에 비해 열악하고, 군의료기관이 도서나 산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군인들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복무 중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군복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범위나 보장 금액이 달라 형평성 문제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다운 의원은 군복무 청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군 의료체계 개편과 중앙정부 차원의 통일된 상해보험 정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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