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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규제 샌드박스 적용해 신속히 추진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3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신교통수단인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이 국내 관련법상 어느 대중교통 범주에 포함되는지 명확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차량 제작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할 때 지금보다 사업 추진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련법 개정 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주무 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우선적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궤도 트램이 기존 도시철도에 비해 가지는 높은 경제성과 신기술 도입이라는 상징성 등은 향후 우리 시가 대중교통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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