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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포대벼 매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역 농가의 수익 안정과 쌀 시장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올해 총 1902.4톤(47,560포대)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입 물량은 산물벼 140톤(3,500포대), 일반벼 및 친환경 벼 1,762.4톤(44,060포대)이다.

 

매입은 오는 25일 칠성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벼의 등급을 특등부터 3등까지 평가해 매입 가격을 산정한다.

 

수매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현장에서 특등에서 3등까지 등급을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산물벼는 포장이 없는 상태로 매입하는 만큼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 811원 제외된 가격으로 계약한다.

 

벼 매입 대금은 매달 말일에 중간 정산금 형태로 지급되며, 최종 대금 지급은 쌀 가격이 확정된 연말에 이뤄진다.

 

더불어, 군은 고령화로 인해 수매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수매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수매 도우미는 2인 1조로 구성돼 상·하차 등 수매 과정 전반에서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적정 가격에 매입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촌의 고령화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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