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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2024년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

48개 팀·500여명 참여해 한해 활동 결과 발표… 공동체 간 연대 도모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4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 ‘우리! 모두! 하나! 함께 대덕!’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48개 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공동체가 펼치는 공연 △공동체 성장사례 발표 △공동체 성과발표 및 우수 공동체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사전 공연은 ‘대덕로망스’의 클래식 기타연주와 ‘소리사랑연희단 공동체’의 대북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99+’와 ‘법동청소년문화센터 공동체’의 변화 과정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어서 공동체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공동체 시상을 진행한 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다양한 공동체 공연과 서로 어울려 친해지고 협력할 수 있는 단체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다양한 공동체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더 나은 대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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