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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가장 좋은 날’ 성료

작품 전시·공연·체험 부스 등 ‘호평’…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가장 좋은 날’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덕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1년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 기관 및 참여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배달강좌 강사와 학습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작품전시 및 공연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 및 공연 △배달강좌 및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체험 부스 △디지털 성인문해 기기 체험 및 성인 문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되고, 8월에는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평생학습의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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