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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대덕구, 대전시 최초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

법1동 아파트 밀집 주거 구역에 마련… 신고 집중시간 ‘시간제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조성한다.

 

구는 1일 112 긴급 신고에 대한 순찰차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법1동 아파트 밀집 주거 구역으로, 해당 지역은 평소 치안 수요가 많았으나 관할 파출소인 회덕파출소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경찰 측은 순찰차 전진 배치를 통해 출동 시간을 줄이려고 했으나 만성적인 주차구역 부족 문제로 인해 거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 양측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로 운영된다.

 

신고 집중시간인 오후 3시에서 5시, 밤 9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만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구역 조성을 통해 긴급 신고 시 빠른 대응으로 구민들이 느끼는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민들이 한층 더 안전한 대덕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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