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단속기간 운영

교통법규 위반 PM 집중단속기간 운영으로 교통안전 확보 및 시민불편 해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올해에는 교통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도 약 30% 가량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승차정원 초과 등 일부 교통법규 위반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면허·승차정원 초과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자치구와 함께 주차가능구역 외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PM에 대해서도 견인 등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PM 무단방치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상가 밀집지역(궁동 로데오거리, 으능정이 거리 등)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대전시에는 총 992개소(6,178대)의 PM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대전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 PM에 대해서는 견인 및 견인료를 부과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PM은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행해야한다”면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