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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민선8기 공약 이행 76.6% ‘순항’… “행정력 집중”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 개최… 45개 공약사업 중 25건 완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공약사업주민평가단과 사업추진 부서장이 직접 소통하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변경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총 45개의 공약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등 25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외에 △정상 추진 사업 19건 △일부 추진 사업은 1건으로 2024년 9월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76.6%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변화하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변경하는 공약사업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설치 △대화동 일원 재개발 사업 적극 지원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 4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공약사업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구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전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고,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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