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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배움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28일 선포식… 선언문 낭독, 시민명예학사 학위 수여식 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명예학사 학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류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시민 학습자들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평생 학습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배움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민대학 총장으로서, 시민명예학위 학사 학위자 한 명 한 명에게 시민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시민명예학사 학위는 올해 7월에 모집하여 200시간 평생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부여됐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학위취득 기준에 부합한 시민에게 대전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비공식 학위제도이다.

 

관내 유관기관에서의 평생학습 이수시간을 인정한 전국 최초 사례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선포식과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통해 대전이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대전시도 배움과 학습이 시민의 행복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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