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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학부모 대상‘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개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먼저, 교육부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조성방안’과,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피·가해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설명 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박혜원 과장, 대전교육청 김구환 장학관, 천종호 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법과 사례별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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