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열린‘제3회 목재페스티벌’이 시민 등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목수로 변신한 꿈씨패밀리 포토존 및 다양한 목재 포토존 등이 참여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열린‘제3회 목재페스티벌’이 시민 등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목수로 변신한 꿈씨패밀리 포토존 및 다양한 목재 포토존 등이 참여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29일 ㈜쏘카와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자리했다. 협약서에는 △충주 방문객 대상 쏘카 대여료 및 관광콘텐츠 할인 △양 기관 관광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의 2단계 개통과 연계해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로, 전국 5,000여 개 이상의 쏘카존에서 2만 4천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쏘카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차량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과 연계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구상 중이다. 이정남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근감 있는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 이미지를 친근하게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충주씨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이다. 시는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충TV 구독자 76만 명 달성,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많은 분의 성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브랜드 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 쌀(10kg) 678포(2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범섭 지부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밥심으로라도 추위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며 “NH농협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NH농협 옥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부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관세청은 '’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관세청은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시범 인증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 최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을 심사하여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관세청은 작년부터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의 모든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관세청은 관세무역데이터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이용자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정제 사업 추진, 데이터 품질관리 전담 조직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고, 그 결과 데이터 오류율을 2021년도에 0.0167%에서 2024년에는 0.0001%로 낮추는 등 무역통계 전반과 관세 정책에 활용되는 원천데이터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켜왔다. 또한, 데이터 품질 향상에서 더 나아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 등 각계각층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화어인(嫁禍於人)이라고 남에게 화를 떠넘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당장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680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7일,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인 ‘보건·의료 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홍동다움)’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원 홍동면장,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개 홍동면 유관 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에서’를 주제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홍동다움 사업 성과발표 ▲컨소시엄 사례발표 ▲효과성 연구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시상식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리더로 활동 중인 참여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돕는 관계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서 찾아뵐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더했다.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홍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돌봄을 연결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서비스 품질 향상, 돌봄 인프라 구축, 신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적 리더 양성을 위한 『ESD 아동리더자양성과정2기』 프로그램을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활동 결과물을 11월 30일까지 인성학습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1기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2기째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행 능력을 갖추도록 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D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탄소중립 게임, 수서곤충 채집과 수질 측정 실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과 환경 문제에 대한 생생한 자료의 제공을 통하여 참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다음 세대의 세상을 빌려 사는 어른들인 보호자들에게도 상당한 공감을 받아 1기에 이어 2기에도 어린이를 참석시킨 한 부모님은 내년에 아이가 학년 제한 규정으로 같이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과정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남긴 결과물과 사진 등은 활동 중 어린이들에게 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2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일대에서 민관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모범운전자협회, 세종시 자원봉사단체,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의 4개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버스 운전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대중교통 사고율이 충남권에서 가장 낮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