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아‘제32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아‘제32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5대와 소방차 6대 등 생활용수 급수 차량 31대를 확보하고 비상급수시설 6개소의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차량을 통해 비상 급수가 시급히 필요한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오후 11시경까지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직원이 차량에 탑승해 시민에게 직접 단수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전 6시부터 단수 종료 시까지 급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생수 6만 5천 병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은행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상담(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대사관이 직접 참여하여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학술회의(콘퍼런스)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기업들은 현지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11차 회의가 11월 7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배달플랫폼과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가 만나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등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수많은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들은 입점업체들의 배달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인식을 공유했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한자리에 앉아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출범한 이후 약 100여일 간 총 11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제6차 회의에서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 측은 핵심 요구사항 4가지를 정리하여 상생방안 도출을 요구했다.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8일 16시부터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도민의 자발적 안전신고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북도 재난안전실 및 소상공인과 직원들과 충북도 안전보안관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 화재안전수칙(가스 밸브 잠그기, 누전차단기 확인, 소화기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그 외에도 △안전신문고 홍보 및 자발적 신고 참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 도민안전보험 △보호자 우선도로 등을 홍보했다. 향후에도 충북도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해 준 기관·단체,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유통기업, 개인사업자 및 식품제조회사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2004년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부터 뱅크마켓이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2,000여 명(푸드마켓 200여 명, 푸드뱅크 1,700여 명)정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33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중 16개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푸드뱅크·마켓의 기관소개와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 덕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7일 금왕읍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과 관련해 8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균형개발국장, 축산식품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독감 대응 및 확산차단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고병원성 조류독감 총력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여 운영에 돌입했다. 음성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가을 들어 국내 가금농장의 두번째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7일 오전 11시 육용오리 2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날 오후 10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조사 결과 H5 항원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음성군은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 설치, 공동방제단 방역실시,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8일 오전 해당 농가 오리 살처분을 진행했다. 관내 방역대 가금 농가는 79농가에 3,782,218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충북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진천군과 공동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모델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도내 최초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음성군 평생학습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음성군은 이웃 진천군, 지역 대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차근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오늘 방문한 주택은 최소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 90% 수준의 전세로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에 따라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매입속도를 제고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등 후속절차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차관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와 청년,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도심 내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 11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여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면서, “신축매입임대에 대한 민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