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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4년 하반기 집단상담 운영

우리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해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집단상담’은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마음의 반창고(상처난 몸과 마음의 치유), 슬기로운 불안 탐구생활(불안에 대처하는 나의 방어전략) 등 네 가지 주제로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10월 26일에 운영하는 ‘마음의 반창고’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에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신설했다. 이는 동료들의 이해와 지지, 소속감을 원하는 특수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입했다.

 

12월 7일, 14일에 운영하는 ‘슬기로운 불안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에듀힐링센터 개인상담 신청 사유 중 불안이 높은데 대처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신설했다. 일상적으로 당면하는 실제 상황에서 자기와 문제를 자각하여 문제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알아가면서 적응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좀 더 많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집단상담이 진행되고,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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