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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한영 의원 주재로 교통, 환경,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이종민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팀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섯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 의제는 공원 내 황톳길 조성, 하천 준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교통 시설 개선, 그리고 학교 통폐합이었다.

 

먼저 공원 시설 관리·운영과 관련해 수목 및 황톳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으며 시 해당 부서에서는 안전과 유지관리에 적합한 마사토 맨발 걷기길 조성과 수목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꽃길 조성 등 적극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 토론자가 갑천의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갑천 준설계획을 설명하며 내년 3월까지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대덕대로에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통행에 안전을 보장하고, 만년고 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으로 차량 정체를 해소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시 관계자의 현장점검 및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성룡초등학교와 성천초등학교의 통폐합과 이후 부지 활용에 대해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청 담당자가 현재 통폐합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이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한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교통 문제, 환경 개선, 교육 여건 향상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시의회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25년도 본예산 81억 6448만원 삭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충청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11조 7671억원을 심의한 결과 81억 6448만원을 최종 삭감했다. 일반회계에서 ▲기획경제위 소관(4건) 3억 98만 원 ▲행정문화위 소관(3건) 6억 5000만 원 ▲보건복지환경위 소관(19건) 60억 6350만 원 ▲농수산해양위 소관(1건) 5억 원 ▲건설소방위 소관(2건) 5억 5000만 원 등이 삭감되고 특별회계는 ▲기획경제위 소관(1건) 1억 원이 삭감됐다. 주요 삭감 내용으로 ▲충남 핵심데이터 구축 및 운영(1억 원)은 사업적정성 미비로 일부 감액됐고, ▲도정정책 학술연구용역비(Pool)(1억 원) ▲청사‧관사 시설비(5억 원) ▲충남 문화유산 특별전(1억 원) ▲어린이집 확충사업(7억 9500만 원) ▲왕암저수지 탐방로 및 원앙 서식지 조성사업(14억 9500만 원)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6억 6000만 원) ▲시외버스경영서비스 개선지원(5억 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으로 일부 감액됐으며, ▲무장애나눔길 조성(6억 7840만 원)은 사업재검토로 전액 삭감,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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