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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AI·디지털교육 특강’운영

학부모, 시민, 교원 100여 명 참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학부모, 시민, 교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AI·디지털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복합지능연구실장 송화전 책임연구원의 ‘미리 가 보는 AI․디지털 미래 교육’으로 시작했으며,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디지털 교과서의 가능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중학교 김민주 교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AI디지털교과서 톺아보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석교초등학교 조원철 교사는 ‘우리 아이의 빛나는 미래, 에듀테크 활용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며,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AI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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