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대덕구 비래동, ‘올래? 놀래? 비래! 영화와 함께하는 마을 축제’성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축제 ‘올래? 놀래? 비래! 마을 축제· 영화와 함께하는 비래장터’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래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로 시작됐으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 재롱잔치 2팀 △주민 장기 자랑 △체험부스 운영 △벼룩시장 운영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2부로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영화제 개막식에는 차 없는 거리를 가득 메운 주민들과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대덕구 12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기관장, 비래동 자생단체 협의회 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영화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일상의 소소함과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는 뜻깊은 추억의 밤이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위원분들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 일상이 즐겁고 행복을 더해주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