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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제105회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 ‘쾌거’

김태경 감독 지도 아래 부산환경공단·대구시청 격파, 강원도체육회에 아쉽게 패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레구(3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김태경 감독의 지도 아래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부산환경공단과 대구광역시청을 상대로 각각 2:0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원도체육회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첫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우리 대덕구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스포츠 육성을 통한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올해 1월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을 공식 창단했으며,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레구 종목 세계 3위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2종목 동메달 획득 등의 성적을 거뒀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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