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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청취의 장 마련

16일,‘대덕구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덕구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 제1선거구)은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돌봄 수행 인력”이라며, “그럼에도 일반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이 자리를 통해 고충사항을 듣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를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과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오다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팀장, 김연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황과 생활지원사의 업무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명절수당, 차량 주유비, 기상특보 수당 등을 매년 확정 지어 지급해 줄 것과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들과 공유하고 연계 해줄 것, 생활지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효성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대덕구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전체 생활지원사의 고충이자 개선사항일 것”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생활지원사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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