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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영평가 결과,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증감률 및 유지율, 사업단 수익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 대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에는 포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 주민의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자활 의지를 높여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에는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등 16개 사업단에 1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가구의 자활지원을 위해 직업교육‧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최우수(2012~2013년) 및 우수기관(2014~2024년)으로 선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센터장과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자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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