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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나서

충남 예산 등 선진지 견학… 통합 돌봄 사업 교육 실시·단체 소속감 배양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써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대덕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정책팀장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덕구의 상황을 공유하며, 대덕구에서 진행 중인 △방문 의료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 AI스피커 등 통합 돌봄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수덕사, 예당저수지, 예산시장 탐방 등을 통해 그간의 봉사활동으로 쌓인 고단함을 해소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돌봄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대전시 고유 봉사활동 단체로, 대덕구의 각 동 복지만두레는 20년 이상 꾸준히 반찬 나눔, 세탁 지원,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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