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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보훈 테마활동 ‘3·8 민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실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훈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지역 내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보훈 테마활동 ‘대전의 봄–3·8 민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기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의 존립과 국권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보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쿠키 만들기를 통한 보훈·민주 표현 활동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임재근 소장의 강연 △영화를 통한 대전 3·8 민주의거 알아보기 활동 △대전 3·8 민주 의거의 중심지인 대전고등학교, 옛 충남도청사, 옛 대전형무소 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는 오는 23일과 내달 6일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와 호수돈여자중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8 봄향기 가득한 가을 콘서트’를 진행하고, 3.8 민주의거 기념 사업회와 함께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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