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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박석연인미동김미희 유성구의원, 독립운동가 역사 재조명을 통한 유성관광 활성화 논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과 인미동 의원, 김미희 의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이라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유성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14일) 토론회는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박석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임재근 소장(평화통일 교육문화센터)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영우 지회장(광복회 유성 대덕), 조성칠 공동대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 손승목 해설사(현충원 문화해설단), 지정구 팀장(유성구 문화관광체육과)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접목시킨 교육 문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박석연 인미동 김미희 의원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유성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관광의 침체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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