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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주관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운영

오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단계별 10가족 모집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 간담회 중 제안된 책놀이 프로그램 횟수 증대 의견을 수용해 기존 총 12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총 24회로 대폭 확대했으며,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단계별 3회씩 운영하며, 2023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계별 10가족씩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큰 호응을 보내주시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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