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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 ‘대덕애서(愛書) 함께 하는 북 에피소드’ 개최

오는 11월 9일 진행…그리스 로마 신화 주제로 금관 5중주와 작가 특강 등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 북 에피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작가 특강 △몰입감 있는 공연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노트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헌 교수와 떠나는 신화의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특강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특강 시작 전 반 브라스(Van Barss) 밴드의 금관 5중주 공연 ‘반 브라스 밴드와 떠나는 신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김헌 교수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반 브라스 밴드 공연은 유아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덕구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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