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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재난취약계층 안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8일,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취약계층의 안전한 피난환경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재난취약계층 안전대피에 관한 토론회’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형신 의원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채진 교수(목원대학교)가 ‘재난취약계층 안전한 대피환경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전영도 대표(선미애드), 박종해 유성구지회장(대전지체장애인협회), 이훈구 과장(유성소방서), 한재성 과장(유성구 재난안전과)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재난 발생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취약계층의 특성과 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재난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형신 의원은 기후위기로 재난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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