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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소방, 1인 전동차(PM) 충전사업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체크리스트 배부, 운영 사업체 현장 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공유 1인 전동차(퍼스널 모빌리티, PM)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에 장착하는 리튬 배터리 화재로 인적‧물적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공유 1인 전동차(퍼스널 모빌리티, PM) 배터리를 취급하는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약 10,570대의 1인 전동차(PM)가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소방본부는 자체 제작한 화재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충전사업장에 배부해 충전 환경, 충전관리, 화재 예방, 피난 등 관계자가 상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1인 전동차(PM)를 운영 중인 업체 9곳, 충전사업장 10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 현지적응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1인 이동 수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안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사업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여 화재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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