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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대덕구,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 개최

대덕구복지관협의회 및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 참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자 실시됐다.

 

사례발표회에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와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중장년 고립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연·희 (우리의 연결이 희망이길)」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의 일상회복’을 돕는 「내 쉴 곳 나의 집」 △‘위기 상황에 놓인 실질적 모자가정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는 함께 성장 중입니다」의 사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지역사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례들이 많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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