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동구 대동천 무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된 동구동락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명실상부 대전의 축제 중심지가 된 동구의 대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동구 대동천 무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된 동구동락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명실상부 대전의 축제 중심지가 된 동구의 대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11월 9일, 8개월간 진행된 ‘어린이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의 종강을 맞아 기념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역사탐험대는 탐험대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역사 논술과 유적 탐방을 통해 쌓아 온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참여자들에게 시상을 하며 그 노고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탐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우수 탐험대원들에게 특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탐방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탐험을 도왔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봉사자들도 함께 자리해, 대원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어린이역사탐험대원들이 한국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수학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류재환 태안교육장, 이주영 태안부군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윤희신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추어 수학과 삶을 연결하는 포용의 열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학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수학을 기존 문제 풀이 중심에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탐구활동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탐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수학교육 관계자의 정보 공유 및 수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태안군민체육관은 ▲남면초 학생들의 개막식 밴드공연 ▲태안여자중학교를 비롯해 총 28개의 수학동아리 대면 마당 ▲보령 한내여중 등의 지능형 수학실 마당 ▲학생 개별로 수학공부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수학 클리닝 마당 등 학생 참여공간과 수학에 흥미를 느껴 찾아온 각급 학교 학생들로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9일에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첫선을 보인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유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독서 습관이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월 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평생교육학습관과 관내 솔빛숲유치원에서 만 4세~5세가 있는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독서 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가족 총 80여 명이 모두 이번 수료식에 참석했다. 참석 가족들은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 전역의 법무보호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 300포기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이 중 24통의 김치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치는 도담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대상자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봉사자가 결연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1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연서면민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연서면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연서면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가요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명랑경기에서는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윷놀이 등 여러 종류의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별 노래자랑, 체험부스, 경품추첨으로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수해로 근심이 많았던 면민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기쁨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청 여민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과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시민의 안전 버팀목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학원 세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총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나성동 일원에서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8∼9일에는 관내 35여개 소상공인 업체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13일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로스킹(Ross King) 교수를 초청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린다. 로스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 한국어 문학 교수로,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킹(King) 교수는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를 1999년 설립한 이후 2014년까지 15년간 촌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의 역사 연구, 한국문화의 교육과 보급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국제 한국어 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말·글 연구와 국어문화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외솔상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 킹(King) 교수는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립세종수목원, 박연문화관, 이응다리 등 명소를 방문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한글사랑위원회 등 관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