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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혁신 아이디어 정책 반영” 대전 대덕구, 2024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

은상 김성진 씨,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 제안… 동상 손동환·장려상 최은주 씨 선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 심사위원회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 등 총 8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상 등급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대덕구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김성진 씨가 수상했다. 김성진 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하여 힐링 명소 조성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동상에 손동환 씨가 제안한 ‘명품 대청호 로하스 공원길 구축’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최은주 씨가 제안한 ‘여성 1인 가구 안심벨 지원’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노력상에 △대전육교 및 길치근린공원 관광 브랜드화 조성 방안 △지식강연 시리즈(우리 주변의 과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문화와의 만남 공간 조성 △make clean & healing 친환경 대청호 프로젝트 △담배꽁초를 질문상자에 버리게 하기가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제안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혁신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대덕구를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사진찍기 좋은 지역명소 알리는 사진전 열어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 관광 사진전 '세종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정원·한글·야경 등으로 대표되는 세종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세종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등 △정원명소 7곳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방축천 한글부조벽화 등 △한글명소 3곳,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방축천음악분수 등 △야경명소 10곳, △사계절풍경 13곳 등 총 33점의 사진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히 사진은 이젤 거치 방식이 아닌 모니터를 통한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세종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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