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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대전교육청,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중·고 21교 체험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목원대학교와 협업하여 사범대학 교수진 및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연계를 통해 음악융합, 미술융합의 학교급별 6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공모로 선정된 초·중·고 21교 학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목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예술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알아본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후동행 메시지를 담는 창작곡을 제작해보는 음악융합 프로그램, 그리고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7가지 대표적인 미술사조의 스타일로 기후변화가 풍경에 미친 영향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하여, 그 과정에서 사조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과 자연과 환경, 인간의 관계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서 필요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에서 주요 현안 집중 점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에서 아산시 문화복지국, 환경녹지국, 보건소, 평생학습문화센터의 내년도 계획을 검토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문화예술과의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아산시의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 사항을 언급하며, 지역 예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교육청소년과의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발굴한 점이 좋다"며, “17개 읍면동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회가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의원은 외암마을에 계획 중인 문화유산과 소관의 ‘인문학 서당 건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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